11월 14일 “동행” 리더워크샵의 두 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꿈과나눔 서포터즈 림보입니다.
11월 14일 “동행” 리더워크샵의 2번째 파트인 자조모임 상담 현장을 소개합니다.
점심을 먹고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자조모임운영에 관련된 상담 과정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김수진 팀장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각자 자조모임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서로 들어주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조모임 회원들과 잘 이야기하기가 힘들어요.”, “참여하는 사람만 참여해서 고민이에요.”, “집중시키기가 어려워요.” 등 다양한 고민거리가 나왔는데요. 리더와 부리더 모두 공감하는 고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조모임 안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회원들과 잘 풀어나가야 할 텐데요. 그렇다면 자조모임 회원들과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수진 팀장께서는 자조모임 리더로써 갖추어야 할 역량(역할)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서 촉진자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이 촉진자 역할을 배워두면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쯤 배워두면 자조모임운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데에서도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마스크 착용, 열체크, 자가진단표 작성,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습니다.
2020 “동행” 리더워크샵은 서울시세대균형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