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공감브릿지 첫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꿈과나눔지기입니다.
우리 법인은 서울시 ‘2019 세대균형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청년 사회복지종사자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변화를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공감브릿지를 기획하였습니다.
지난 8월 29일,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안경잡이를 모시고 공감브릿지의 첫 시작을 열었습니다.
많은 청년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참여해주신 가운데 안경잡이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나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후에 free talk가 이어졌는데요. 우리 청년들이 조직에서 권력이 있거나 재원이 풍부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안경잡이는 말합니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개선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공감을 시작으로 소통하고 그 과정에서 해결점이 나오는데 이 과정이 상당힌 긴 시간입니다. 그 과정이 길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기고 올바른 공감을 하기 위한 시도가 바로 변화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문제를 인식하고 어떤 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경잡이와 같이 자신이 인식한 문제를 확장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갑니다.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세상이 변화되지 않을까요?
출발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출발부터 해야한다는 레스브라운의 말처럼, 우리는 출발해야 합니다.
나를 둘러싼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하는 일, 그 변화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안경잡이가 말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이란?